봄바람 소장용 구했다. 그것도 적당한 가격에 ~
ps -
아 빌어먹을 대여점 돌다 온 책을 소장용 새책수준이라 구라치는건 어느 나라 상도야?
헌 책방이 아니라 개인 판매자고 판매평가도 괜찮아서 안심했는데 진짜 어처구니가 없다. ㅎㅎ
... 판매자가 양심이 있어서 좋게 좋게 해결 됨 --
그런데 봄바람을 구하고 싶었던 나의 마음은 시든나물 마냥 쭈그렁이 되어 버렸네~
중고 절판책은 찾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운 것 같다. 그냥 그 돈으로 신간을 사든가..
에휴 나는 왜 2006년 책에 꽂혀 가지고 이 용천지랄을 떤다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