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의 아니게 채식을 하고 있다. 정확히 말하면 락토 오보 베지테리언.. 그런데 이거 구분해서 뭐해? ㅎ 어차피 난 기회되면 바로 먹어버릴건데; 아무튼 고기를 안 먹고 싶어서 안 먹는게 아니라 못 먹는 거라 슬프다.

살도 빠지고 있지만 어차피 난 나중에 먹을 기회 닿는 대로 먹을 생각이므로 반드시 요요가 올 것임 ㅋㅋ;
먹고 싶어도 못 먹을거 아예 생각도 하지말자 했더니 생각이 진짜 잘 안 나는건 신기한 일이야
본능을 강제로 찍어 누르는 기분도 듬 난 얘가 언제 튀어나올지 몰라서 막 두근거려

치킨을 시키면 해결되긴 하지만 요샌 먹고 사라질 것에 14000원 들이느니 그냥 책 두권을 사자 쪽으로 마음이 많이 기울어서 자제하게 되더라 .. 사실 주머니가 빈곤해서 자동 블로킹 상태다. 하하하하하하하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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