잘 알지도 못 하는 작가인데다 전작을 본 적도 없어서 이벤트 당첨이 아니었다면 읽을 생각도 하지 않았을 책인데 아... 이건 진짜 피우리와 가하에 감사의 절이라도 해야 할 판임
1권 초반을 읽고 있는데 벌써부터 감동이 쓰나미 처럼 몰려 올 기미가 보인다.
전작인 13월의 연인들에 달렸던 '문장에 지나치게 수식이 많다'는 리뷰글 때문에 편견을 가진게 부끄러울 정도..
ㅠㅠ 아유~ 나의 천운에 굿잡을 날림 앞으로도 열심히 이벤트 출석 해야지 하하하하하하ㅏㅎ..!